"기자 명예 걸고 너 그만두게 할 것"...자기 기자라면서 주유소 직원에 갑질한 진상손님


"기자 명예 걸고 너 그만두게 할 것"...자기 기자라면서 주유소 직원에 갑질한 진상손님

주유소 직원이 시동을 끄라고 지적했다가 폭언을 들었다며 황당한 사연을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한 주유소 직원이 주유 중 시동을 끄지 않는 손님에게 시동을 꺼달라고 부탁했다가 되려 폭언을 들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주유소 근무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자신이 주유소 직원이라고 소개한 A씨의 사연이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평소와 다름없이 주유소에서 근무하던 A씨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A씨는 손님의 요청대로 휘발유 2만 원가량 주유 중 시동이 안 꺼진 것을 발견해 "시동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시동을 꺼줄 것을 요청했다. 그런데 손님은 갑자기 A씨를 향해 폭언을 쏟아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손님은 "더운데 왜 시동을 끄라는 거냐"며 욕설을 퍼붓고 주유 중이던 기름을 끊으라고 했다. 창문 밖으로 영수증 버리는 손님 / JTBC '사건반장' A씨는 주유를 마친 뒤 결제를 위해 받았던 카드와 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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