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금 걷는데 주유소가 비용 부담”…카드수수료 꼬집은 속사정


“국세청 세금 걷는데 주유소가 비용 부담”…카드수수료 꼬집은 속사정

주유소업계, 카드수수료 토론회 유류세분 수수료도 주유소 부담 “징세 비용 민간이 부담하는 꼴” 카드업계는 수수료 인하 ‘불가’ 14일 오후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주유소협회·한국석유유통협회가 주관한 ‘주유소 카드수수료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에서 관계자들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김대영 기자] “여신금융협회와 주유소협회가 매년 협의를 통해 주유소 카드 수수료율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기준 한국주유소협회장) “주유소가 부담하는 실제 카드 수수료율은 3%를 넘는 형태다. 전체 도소매 업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4%에 달하지만 주유소 업종은 2% 안팎이다. 카드 수수료는 주유소 업계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이다.” (박현동 한국석유유통협회 상근부회장) 주유소 업계가 토론회를 열고 카드 수수료율 인하를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 자리에는 여신금융협회도 참여해 주유소 업계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주유소 순매출액 기준 실질 수수료율 3.4%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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