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1500원대’ 내년 전망치도 하향…가격 약세 오래갈 듯


‘휘발유 1500원대’ 내년 전망치도 하향…가격 약세 오래갈 듯

"V자 반등 어려울 수도" 뉴스1 국내 휘발유·경유 평균 가격이 10주 연속 하락했다. 국제유가 약세가 지속되는 데다 내년 가격 전망치도 하향 조정되면서 이같은 추세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16일 뉴스1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L)당 1606.6원으로 전주 대비 20.0원 떨어졌다. 경유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29.2원 떨어진 1534.6원으로 집계됐다. 휘발유·경유 모두 10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일간 기준 휘발유 가격은 약 5개월 만에 1500원대로 진입했다. 지난 14일 기준 휘발유 평균 가격은 1599.1원으로 조사됐다. 상표별 휘발유 가격은 알뜰주유소가 1581.7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GS칼텍스가 1614.4원으로 가장 비쌌다. 경유 또한 알뜰주유소가 1510.0원으로 최저가, GS칼텍스가 1543.4원으로 최고가로 집계됐다. 정유사 공급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12월 첫째 주 기준 휘발유 공급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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