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硏 "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83달러 예상…올해와 비슷"


에너지경제硏 "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83달러 예상…올해와 비슷"

산업부 주최 '2030 석유콘퍼런스'…"유가 상하방 요인 혼재" 내년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올해와 비슷한 배럴당 83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미지 사진 캡처 내년 국제유가는 두바이유 기준으로 올해와 비슷한 배럴당 83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김태환 석유정책연구실장은 1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5차 '2030 석유콘퍼런스'에서 발표를 통해 "유가 상하방 요인이 혼재하는 상황에서 내년 두바이유는 올해와 비슷한 배럴당 83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중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가 계속되면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동시에 OPEC플러스(OPEC+)의 유가 부양 의지가 석유 가격을 떠받칠 것으로 예상했다. OPEC+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를 말한다. 이어 HD현대오일뱅크 김철현 중앙기술연구원장과 SK이노베이션 김영대 그린성...



원문링크 : 에너지경제硏 "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83달러 예상…올해와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