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설 명절에도 오른다…휘발유 1600원·경유 1500원 재돌파


주유소 기름값, 설 명절에도 오른다…휘발유 1600원·경유 1500원 재돌파

9일 평균가 휘발유 1603원·경유 1507원…작년 12월 이후 2개월만 "국제유가 상승세 서서히 둔화…2월 넷째주부터 하락 전환 가능성"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된 8일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주유소가 고향으로 가기 전 기름을 넣으려는 차량들로 붐비고 있다. 2024.2.8/뉴스1 News1 장수영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이 설 연휴에도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휘발유 가격은 두 달여 만에 1600원선을 다시 돌파했고, 경유 가격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1500원선을 넘어섰다. 파는 기름값은 설 연휴를 지나 다음주까지 오름세가 계속될 전망이다. 1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9일)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판매가는 리터(L)당 1603.1원으로 전주(1월5주차) 대비 24.1원 상승했다. 전국 평균 경유 판매가는 1506.9원으로 전주보다 21원 올랐다. 휘발유 판매가가 1600원선까지 올라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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