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추격 따돌리자"…TSMC, 일본 손잡고 반도체 연구거점 3700억 투자

입력2021.05.31. 오후 8:08  수정2021.05.31. 오후 8:41 김규식 기자 투자액 3700억원 절반씩 부담 日 부품업체 등 20개 참여 후공정 연구에 주력 전망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와 일본 정부가 일본 내 연구개발(R&D)거점 구축에 370억엔(약 3700억원)을 투자한다. 여기에서 2022년부터 본격적인 R&D가 시작되고 일본의 반도체 기술·부품·장비 업체 20곳 이상이 협업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와 일본 이어 제조거점 구축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정부가 일본에 연구거점을 만드는 TSMC에 대한 지원을 정식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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