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려서 인지 따듯한 음식을 생각하다 날씨와 잘 어우러질 것 같은 칼국수와 수제비가 생각나 방문한 곳이에요. 안타깝게 전 빵순인데 밀가루를 잘 소화를 못해서:( 되도록이면 잘 안 먹으려고 무척 노력하지만 밀가루 음식을 안 먹는다는 자체가 힘들더라고요. 이곳은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로 만들어서 먹고 나면 속도 더부룩하지 않고 소화도 잘 되어서 속이 편~안 해서 좋아해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기본 상차림~ 기본적인 상차림에 김치가 나오지만 양이 적어요. 다 먹은 후에는 얼마든지 원하시는 만큼 김치를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그리고 여기서 제공되어 나오는 보리밥이 나름 별미에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고추장에 쓱~쓱 비벼 먹어도 뭘 먹을까? c 고민하다 바지락칼국수와 들깨수제비를 시켰는데 둘 다 괜찮지만 특히나 전 들깨수제비가 제 입맛에 맞았어요. 너무 고소하고 수제비 면이 얇고 쫀득쫀득해서 입안에 착착 감겨 너무 만족했어요. 자고로 수제비는 얇아야 한다는 ㅎ 먹다 보니 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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