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로 오라


물 위로 오라

시간이 흐른 뒤 지금 이 시기가 어떻게 기억될지 궁금하다. 보통은 큰일이 발생하는 그 당시보다, 시간이 좀 지나서 나의 실수들에도 불구하고 쏟아지는 하나님 은혜와 사랑과 계획을 톺아보는 달콤함이 너무 쏠쏠하기 때문이다. 한살한살 나이가 들수록 내가 마주하는 일들의 스케일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곤 하는데 이번 것은 그야말로 ... 인생이 달렸다. 우선은, 어제의 일을 뼈에 새긴다...! 내게 상처입힌 사건과 사람들을 마음바위에 철필로 새기던 과거를 지나, 웬만하면 그런 것들은 이제 흐르는 물에 흘려보내려 노력하던 현재를 넘어, 받은 은혜와 사랑, 받고 있는 은혜와 사랑을, 뼈에 새긴다... 인간으로서 지닐 수밖에 없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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