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51-456 주간일기. 어린이집 적응은 너무 힘들어


D+451-456 주간일기. 어린이집 적응은 너무 힘들어

안녕하세요 미소마미예요. 미소는 3월부터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는데요. 이제 출석 일수는 15일, 15일 동안 미소는 어린이집 적응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제 복직전 까지 남은 날짜는 19일 출석이더라고요. 복직이 다가올수록 불안하고 적응 못하는 미소 때문에 1년 연장을 다시 해야 하는지 어린이집에서 사랑받지 못하고 또 울기만 해서 미소가 너무 외롭거나 성격적으로 문제가 생길까 봐 많이 걱정이 된답니다. 결정을 해야 한다는 마음에 달력을 보면 초조해지고, 미소를 보면 안타까워지는 하루하루랍니다. 어린이집에 간 1세반, 다들 적응 잘 되나요? 비교를 하면 안 되는데 어린이집에 등원시키는 조동 엄마들과 친구들에게 계속 연락을 하고 있어요. 적응 잘 하나요? 어린이집에서 낮잠은 자나요? 어느 정도 적응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미소의 부적응이 다소 개인차로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많이 초조해지고 하네요. 어린이집 다닌 후로 공간적인 불안함과 분리불안도 심해져서 제가 집에서도 멀리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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