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메타세콰이어길 갔다가 망중한에서 밤아이스크림 먹으니 힐링 그 자체에요.

메타세콰이어길 공주 여행 시리즈 2탄 배꼽에서 배부르게 밥을 먹은 후, 산책 겸 들른 메타세콰이어길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다. 이곳도 4년 전에 왔었는데 그 때보다 사람이 좀 더 많아져서 살짝 아쉬웠다. 그래도 그때 겪었던 감동은 그대로였다. 메타세콰이어길은 공주가 단연 최고다. 와... 사진으로도 속이 뻥뚫리는 산책길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이쁘게 나온다.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곳... 근처에 복지관이 있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산책하러 오셨다. 멍때리는 걸 요새 실천하고 있는데 정말 멍때리기에 딱 좋은 곳이다. 눈은 초록초록 ~~해진다. 직장에서 컴퓨터만 봐서 피곤해진 눈을 쉬게 해주는 순간들.. 사진으로라도 함께 해보아요 ️ 걷다보면 왼쪽에 정자도 있고 흔들 그네도 있어서 잠시 쉬어가도 좋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에도 좋다. 그 모든걸 가능하게 하는게 공주가 아닌가 싶다. 커플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은 곳. 이런 사진 꼭 찍어보고 싶었는데 완벽하게 건졌다. 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