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일상일기_벌써 스물아홉이야 ~~

2/13 월 발렌타인데이가 코앞에 왔다..!! 원래 호화롭게 해주고 싶었지만, 야근이 삼주 이상 잡혀있는 남친의 상황때문에 어쩔수 없이 비대면으로 물품보관소를 통해 초콜릿을 전달해주기로 함 ㅎㅎ 007 작전같고 왠지 재밌었다. 비밀번호는 486이얌 ~~ 하고 집으로 총총 2/14 화 이 날 점심은 남파랑국밥의 순대한접시와 고기국밥. 여기 맨 처음 먹었을 땐 좀 슴슴해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희한하게 종종 생각나고 점점 맛있어진다. 이젠 종종 생각나서 내가 먼저 먹으러 가자고 한다. 통통하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맛있는 순대 한접시.... 쓰면서도 배고파지는군 ㅎㅎ 2/15 수 이날은 저녁으로 스시를 사왔다. 생각보다 맛있던 연어초밥 물론 이것만 먹진 않았다. ㅎㅎ 2/16 목 점심에 남친과 만나서 후라토식당에서 점심을 먹은 후에 종로구청으로 혼인신고 하러 고고! 여기 진짜 맛있음,,, 규카츠와 오므라이스 탑이다. 광화문에서 일본의 맛을 느끼다, 규카츠와 오므라이스 정점을 찍은 후라토식당...

원문링크 : 2월 셋째주 일상일기_벌써 스물아홉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