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22.8.8~14), 블로그 3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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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가 쏟아졌다. 폭우와 함께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고 주택과 상가, 건물, 그리고 도로와 기반 시설까지 사회의 여러 부분이 마비가 되거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내가 근무하는 회사도 비로 인해 점검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생기다 보니 살펴봐야 하거나 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들을 취하느라 추가적인 시간과 노력이 들어갔다. 우리 집도 미비하다면 미비하지만 비로 인해 점검하고 계속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었고 자차로 이동하는 출퇴근 시간이 평상시의 2배로 늘어나다 보니 개인 시간도 거의 가질 수 없었던 것 같다. 운전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몸이 피곤했고 그러다 보니 여유시간이 주어지면 그냥 쉬거나 자는 데 우선순위를 두었던 것 같다. 탄소중립이나, 기후대책이니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분리수거나 1회 용품을 덜 쓰거나 플라스틱 사용을 자제하는 것 등등 내가 실천할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실천하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막상 지금과 같은 이상기후를 당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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