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의 갈라치기 공약 (이준석, 양향자, 천아용인)


개혁신당의 갈라치기 공약 (이준석, 양향자, 천아용인)

최근 개업한 [개혁신당]에서 이준석 당대표를 필두로 아주 재밌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극적이이고 돌발적인 뉴스로 광범위하게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죠. 요즘 유행하는 말로 '어그로'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대표, 양향자 원내대표 대표적으로 지난번 '노인 무임승차 폐지' 소동이 있었고, 오늘은 '여성 신규 공무원 병역 의무화'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선거를 목전에 두고, 이런 특정 계층의 혜택 삭제, 조건 추가를 공약으로 내건 것은 정치권 문법 밖의 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창당 초기만 하더라도 당원 급증을 광고했고, 김용남-문병호 전 의원 등 제도권 인사들을 끌어들이는 등 외연 확장을 시도해왔는데 지금은 '선명한 소수당'으로서의 면모가 강해졌어요. 이낙연 전 총리의 [개혁미래당]과도 언쟁을 벌이더니 '소수 정예'로 전략이 대폭 수정된 모양입니다. 적어도 양당 눈치 보느라 '애매하다'라는 평을 받았던 과거 [바른미래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의 전철을 밟진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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