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화타 - 묘재 : 평점(3/10)


강남화타 - 묘재 : 평점(3/10)

강남화타 12/완결 작가 묘재 출판 마야&마루 발매 2016.12.13. 리뷰보기 스토리는, 갓 한의대 졸업한 놈이 전생에 자신이 화타의 제자였다는 기억을 각성해서 중의학으로 잘먹고 잘살게 되는 내용이다. 일단 너무 거슬려서 못보겠다. 작가가 기본적으로 의학(한의학 중의학 양의학 통틀어서)에 대한 지식 및 생각이 전!혀! 없다. 사전조사도 전혀 안된 상태에서 민간인 수준의 지식으로 대에충 찌끄린 소설이다 보니, 의료인이 읽으면 절로 짜증이 솟구치게 되는 것이다. 이 소설에 상대가 젊은 주인공이 능력 좋은 한의사인걸 믿지 못하자, 주인공이 한의사 면허증을 지갑에서 꺼내서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 등의 면허증은, 우리가 옛날에 학교다닐때 받던 상장처럼 A4 사이즈의 두꺼운 재질로 되어있다. 이걸 지갑에 넣고다녀? 한 여덟번 접어서 넣나? 작가가 사전조사나 기초 지식이 없이 쓴 티가 나서 좀 실망스러웠다. 거기다, 양의사의 관점에서 너무...


#12완결 #강남화타

원문링크 : 강남화타 - 묘재 : 평점(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