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의 금태양 - 태닝 : 평점(1/10) // 실패한 코미디의 고구마 만땅 폐작.


아카데미의 금태양 - 태닝 : 평점(1/10) // 실패한 코미디의 고구마 만땅 폐작.

삼류 쓰레기. 멍청한 주인공이 병신같이 삼류 미연시 게임의 악역인 금발 태닝 양아치에 빙의했다는 내용의, 뻔한 게임 빙의물. 일단 설정 자체도 좀 병신같다. 소설 내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 바에 의하면 이 게임은 [극한 난이도의 로그라이크 삼류 양산형 캐릭터 수집형 인디 게임] 인데, 이딴 쓰레기를 세상의 누가 수백번을 하면서 고인물이 되도록 클리어를 반복할까. 참 개연성이고 뭐고 떠나서 양심 뒤져버린 편의주의적 설정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스토리나 필력도 너무 후줄근하다. 작가의 역량으로는 정상적인 내용으로는 도저히 내용 진행을 못해먹겠는지, 주인공 포함 모든 등장인물들이 주머니와 가방과 뇌에 구멍을 송송 뚫어놓고 다닌다. 뭐만하면 주머니에 있는걸 흘리고, 가방에 있는걸 흘리고, 핸드폰을 놓고가고 옘병 지랄 발광을 떠는데, 1권동안 주인공이 지 핸드폰을 까먹고 놓고가는 이벤트만 3번이 발생한다. 살다살다 이런 병신같은 스토리 내용들은 처음보겠네. 주인공은 그냥 뻔할 뻔자의 너저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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