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스 - 지설 : 평점(1/10) // 개쓰레기


카운터스 - 지설 : 평점(1/10) // 개쓰레기

도저히 눈뜨고 봐줄 수 없는 졸작 내용의 흐름부터 설정까지, 전혀 이해가 안된다. 초반부 8화정도까지는 어느정도 전형적인 게임의 현실 구현물 형식을 띈다. 주인공은 게임 개발 총괄직을 맡았으며, 나름 냉철한 성격과 특전사 훈련을 받았다는 피지컬을 보유하고있어 흥미를 가지고 시작했다. 그러나 가면 갈수록 점점 미쳐버린 혼돈의 파괴망가가 되어버려서 1권 하차해버렸다. 도저히 스토리와 설정의 막장 중구난방 개발새발 똥지림을 감당할 수가 없다. 갑자기 주인공은 여자 하나에 목숨 다 바치는 또라이 호구새끼가 되어있고, 하필이면 그 여자가 설정 어디에도 없던 신이니 초월자니 어쩌고하는 존재고, 걔도 주인공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지랄하고, 근데 도저히 스토리가 납득이 안된다. 이 초월자라는 여자애가 갑자기 상태창을 불러내더니 스텟포인트를 9999로 도배된 것을 인위적으로 조작해서 1로 바꾸는 꼬라지를 보니까 주인공이랑 다니려고 하나본데, 솔직히 그냥 죄다 병신같아서 도저히 못봐주겠다. 설정은 허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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