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먼저 레벨업 했다 : 평점(3/10) // 중학생 습작 수준...


나 먼저 레벨업 했다 : 평점(3/10) // 중학생 습작 수준...

그냥 안타까운 수준의 삼류작 내용은, 그냥 평범한 헌터물인데, 주인공은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퀘스트를 받아서 몬스터 아웃브레이크 이전에 레벨업을 먼저 했다는 설정. 일단, 작가분의 지식적, 어학적 능력에 탄식을 금할 수밖에 없다. 영문법적 지식의 부족을 스스로 느끼지 못한다면 그건 정말로 심각한 수준인거고, 느낀다면 사전 검색을 하는 최소한도의 성의라도 있어야 하나 이 소설은 그 최소한도의 노력의 티끌조차 찾아볼 수 없기에, 그 수준이 처절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제일 심한건, 2권까지 읽었는데 전혀 수정이 안되는, 상태창을 열때마다 등장하는 그놈의 [칭호 : 퍼펙트 클리어너] 클리어너가 대체 뭐지... cleaner? clearer? 전자면 클리너가 맞는 발음법이고 후자면 클리어러가 맞는 발음법이다. 클리어너는 정말 살면서 듣도보도 못한 단어인데 이게 본인이 읽은 2권까지에 걸쳐 거의 20번도 넘게 등장하는걸로 봐서 단순 오타는 아닌거같고... 그리고 그놈의 느낌표 난사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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