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속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하늘탑 : 평점(2/10) // 장담하는데 평생 믿고 걸러도 되는 작가.


게임속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하늘탑 : 평점(2/10) // 장담하는데 평생 믿고 걸러도 되는 작가.

소설은 잘 썼다. 게임 캐릭터 빙의물인데, 주인공이 마법사 캐릭터에 빙의를 한다. 일반적인 빙의물과 다르게 상태창이나 레벨도 깔끔하게 자주 보여주는 편이었는데, 그 때문인지 주인공의 성장 속도가 조절이 안되서 급격한 먼치킨이 되어버리는 부작용이 발생하기는 했다. 다 좋았고 주인공 성격도 완전 마음에 들었는데... 진심 엔딩이 미친 수준이다. 100화까지 읽으면서 내심 이상하다고 느끼긴 했다. 전체적인 스토리 전개나 떡밥 회수 상태를 봤을때, 정상적이라면 200화는 넘겨야 완결이 될만한 내용인데 130화 완결이라니? 그래도 믿고 봤는데... 진짜 개에바 수준의 엔딩이다. 엔딩 요약을 하자면, 주인공은 지구 귀환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다니다가 결국 어떤 놈이랑 전투를 벌이는데, [주인공 : 윽... 저놈이 너무 강하구만! 에잇 모르겠다 자폭! 쾅! 어라? 여기는 어디지? 신 : 훗 결국 죽었네. 사실 내가 널 소환했고 널 소환한 이유는 심심해서였고 이제 안 심심해져서 너한테 신의 힘을 몽...


#- #퓨전 #판타지 #시리즈 #소설 #살아가는 #빙의 #법 #마법사로 #게임속 #게임 #하늘탑

원문링크 : 게임속 마법사로 살아가는 법 - 하늘탑 : 평점(2/10) // 장담하는데 평생 믿고 걸러도 되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