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급 빌런의 인생 2회차 - 수르코프 : 평점(4/10) : 진짜 빌런. 그러나 킬링타임 수준,


B급 빌런의 인생 2회차 - 수르코프 : 평점(4/10) : 진짜 빌런. 그러나 킬링타임 수준,

독특한 면이 있는 헌터물. 내용은, B급 빌런으로 살아왔던 주인공이 체포되어 사형당한 뒤, 수십년 전의 과거로 돌아오게 되면서 제 2의 인생을 사는 내용이다. 다만 중요한 점이자 이 소설에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주인공이 진짜 빌런이라는 점이다. 사실 소설들중에서 '천마'니 '혈마'니 '악마'니 '빌런'이니 '악당'이니 어쩌고저쩌고 거창하게 지껄여대는 소설중에 주인공이 실제로 악역이거나 악당인 경우는, 0.001%도 되지 않는다. 죄다 그냥 악당 코스프레 하는 위선자거나 누명 써서 별호만 그렇게 달고 있는 씹선비들이지. 그런 면에서 이 소설은 정말 제목에 충실해서 마음에 들었다. 주인공은 진짜 제대로 된 빌런이다. 이 소설에서 주인공은, 몬스터를 사냥하지 않는다. 헌터물이지만 몬스터를 사냥하는 대신 주인공은 사람을 사냥한다. 그렇다고 주인공이 그냥 살인과 방화에 미친 싸이코패스 살인마도 아니다. 주인공은 철저하게 계산하에 자신의 성공과 출세, 이득을 위해서 사람을 거침없이 ...


#2회차 #B급 #빌런의 #수르코프 #인생

원문링크 : B급 빌런의 인생 2회차 - 수르코프 : 평점(4/10) : 진짜 빌런. 그러나 킬링타임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