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 - 아다따뚜겐 : 평점(10/10) // 시발...존나 재미있어...


판타지 속 용병이 되었다 - 아다따뚜겐 : 평점(10/10) // 시발...존나 재미있어...

아 정말 오랜만에 읽어보는 완벽한 소설이었다. 내용은, 지구에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동하던 주인공이 챔피언 벨트를 따는 순간, 의식을 잃고 이세계에서 소년의 몸으로 깨어나게 된다. 이 소설은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이미 20여년간 살아온 뒤에, 용병으로서 활동하며 여러 인연을 만나게 되고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일어나는 대서사시다. 사실 소설의 설정만 보면 크게 색다른건 없다. 흔하게 있던 판타지 퓨전 장르의 설정이고, 이러한 장르는 장르소설시장 초반부터 꾸준히 공급되어왔던 단골 메뉴였던만큼 설정 자체에서는 큰 차별점은 느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소설의 장점은, 소설 내의 분위기나 묘사, 이야기의 흐름 등에 대한 전반적인 작가분의 솜씨가 너무 매끄럽고 아름다울 정도라서, 한번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 눈을 떼기 힘들 정도의 몰입감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내가 판타지세상의 용병을 일인칭 시점에서 근접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 그 정도로 묘사력과 표현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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