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제, 회귀하다 - 한울 : 평점(1/10) // 무협도 뭣도 아닌 삼류 폐작


뇌제, 회귀하다 - 한울 : 평점(1/10) // 무협도 뭣도 아닌 삼류 폐작

전체적으로 너무 삼류티가 나서 읽기 거북한 무협. 내용은, 현실에서 사망한 뒤에 본인이 플레이하던 무협 게임 속 캐릭터로 빙의한 주인공이, 빙의시킨 주체인 신에게 미션을 받고 신의 유희에 어울려서 무림에서 미션을 진행하는 내용. 다만 이 소설의 주인공은 이미 미션에 실패하고 사망하였으나 신이 보너스로 기억상실 상태로 회귀를 시켜서 2회차를 플레이한다. 뭐...흔해빠진 게임 빙의물에 회귀까지 섞어서 혼잡한 느낌. 굳이 기억상실 설정을 넣을거면 뭐하러 회귀를 시켰나 싶기도 하고, 심지어 기억상실은 상실인데 계속 전생에 알았던 사람을 보면 얼핏 기억이 스물스물 떠오르는 꼴을 보면, 신이 멍청한건지 일을 대충하는 성격인건지 구분이 안된다. 설정의 허술함은 둘째치고 스토리가 너무 엉망진창이다. 과장 약간 더하면 쓰레기 수준. 1권 중후반부에 주인공이 인연을 느낀 여성이 이끄는 표국이 표물을 운반한다. 의뢰자는 신원 미상. 의뢰 대상은 무려 구파일방의 장문인. 표국이 뭐 중원 제일의 표국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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