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라 불리었다 - 침노 : 평점(3/10) // 삼류.


Npc라 불리었다 - 침노 : 평점(3/10) // 삼류.

NPC라 불리었다 9/완결 작가 침노 출판 매드햇 발매 2020.11.13. 리뷰보기 킬링타임급 소설. 내용은, 검술에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마나의 선택을 받지 못한 주인공이, 어느날 찾아온 시스템 창을 통해 튜토리얼로 입장하고, 기존에 자신이 살던 세상이 게임이며 본인은 npc이고 이 세상에 찾아온 이방인들이 플레이어라는 걸 깨달으며 시스템으로 강해지는 내용. 일단 필력은 괜찮은 편이다. 엄청난 수준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대충 읽어볼만은 하다. 문제는 역시 설정. 잘 진행하다가 갑자기 '가이아'라는 게임 메인 인공지능이 주인공을 인식하더니, [가이아가 폭로된 당신의 사기행각에 고소해합니다.] [가이아가 사이다를 시원하게 들이킵니다.] 같은 조잡스런 삼류 어거지 병신설정이 등장해버리면서 개씹노잼이 되어버린다. 갑자기 AI가 주인공을 주목하는 과정도 존나 어설프고, 그 AI가 초딩 잼민이마냥 병신같은 시스템 메시지를 계속 날리는데, 감초 역할은 커녕 그냥 존나 거슬리는 어설픈 삼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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