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고깽 이후 천년 - 태대비 : 평점(3/10) // 씹덕 라노벨식 하렘물과 개호구 주인공


이고깽 이후 천년 - 태대비 : 평점(3/10) // 씹덕 라노벨식 하렘물과 개호구 주인공

극한의 호구 고구마 하렘형 무개연성 라노벨식 판타지 소설. 내용은, 이고깽이었던 초대황제가 인류를 이끈지 천년 후에 초대황제 빠돌이인 주인공이 초대황제의 유물을 모으면서 하렘을 만드는 내용. 일단 극한의 호구, 하렘물이다. 주인공의 하렘 대상은 성녀, 황녀, 드래곤로드의 헤츨링, 호문클루스 마도왕 등 각양각색의 외모와 신분을 가졌다는 전형적인 하렘 특유의 추잡스런 설정. 당연히 개연성은 쥐똥만큼도 없이 모든 인물들이 주인공을 만나자마자 초면에 가랑이를 벌리기를 주저하지 않는 수준으로 인과나 타당성은 없다. 내용의 70%가 주인공의 하렘형성을 위한 히로인과의 라포형성 이벤트, 공감대 형성 이벤트, 관계 형성 이벤트에 집중되어 있다. 나머지 30%는 전투나 스토리 진행인데, 당연히 이 모든 과정에 억지스럽게 히로인들이 구겨넣어져서 같이 다니는건 기본. 소설의 장점이라면 그나마 괜찮은 필력 정도? 아주 최정상급은 아니고 적당히 읽을만한 수준이긴 하고 전투씬 묘사는 상급이라고 평가할 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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