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92. 존중 - 오래 사귀어도 처음 본 듯 존중하다. 구이경지(久而敬之)(05.17/110)


[논어] 92. 존중 - 오래 사귀어도 처음 본 듯 존중하다. 구이경지(久而敬之)(05.17/110)

남녀 사이의 설레던 만남이 회를 거듭하게 되면 처음처럼 호들갑을 떨지 않는다. 좀 신경써서 입고 가라는 말을 들어도 대충 하면 된다고 오히려 설득을 하게 된다. 스스로는 자신의 변화가 그렇게 큰 것처럼 보이지 않지만 상대 눈에는 그게 다 보인다. 두사람 사이가 편해지는 것은 좋다. 하지만 서로 조심해야 할 것도 함부로 말하게 되고 의사를 물어봐야 할 것도 혼자서 지레짐작해서 결정을 해버린다. 이런 일이 되풀이되면 그간 편안하게만 느껴지던 상대가 좀 달리 보이게 된다. 나를 무시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안평중은 사람 잘 사귀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그가 사람을 잘 사귀는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공자도 이에 대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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