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행괴(素隱行怪) - 해괴한 주장을 하고 괴상한 짓을 벌이다.


소은행괴(素隱行怪) - 해괴한 주장을 하고 괴상한 짓을 벌이다.

[중용] 1. 괴벽 - 해괴한 주장을 하고 괴상한 짓을 벌이다. 소은행괴(素隱行怪)(11장) 입문 길 가는 수많은 사람을 보면 하나같이 다들 반듯하다. 깔끔하게 차려입고 다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대로 멀쩡하게 잘 가고 있다. 지나가는 사람을 그냥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일로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트고 보면 세상에 참 별의별 사람이 많다. 물론 그런 판단을 하는 기준은 '내'가 되겠지만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유치원생 구십명에게 계란 네 개를 풀어 '국'을 만들고 사과 일곱개로 간식을 준 원장, 첫 만남에서 반말을 예사로 하는 사람, 만사를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사람, 대단치도 않은 일에 몹시 흥분하는 사람, 실제 가진 것보다 더 떠벌리는 사람, 다른 사람 험담하고 자신을 올리는 사람, 밥산다고 해놓고 산 적이 없는 사람, '내로남불'의 사람 등등이 있다.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에 보도되는 사건 사고를 보면 별의별 사람이 더 많다. 인터넷의 발달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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