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독(慎獨) - 혼자 있는 상황에서 삼가다.


신독(慎獨) - 혼자 있는 상황에서 삼가다.

[중용] 7. 조신 - 혼자 있는 상황에서 삼가다. 신독(慎獨)(1장) 입문 유일신은 세상을 창조할 뿐 아니라 사람의 사후에 그의 행적을 심판하여 구원 여부를 결정한다. 사후 심판은 사람이 살았을 적에 평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할 때마다 그 일의 선약은 차곡차곡 쌓여서 심판의 자료가 되기 때문이다. 영생을 얻어 천당을 가려고 한다면 신의 뜻에 따라 살면서 선행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중용』을 비롯하여 유학의 텍스트에는 유일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동아시아 문화에도 조상신,자연신 등이 있다. 이 신은 후손들이불행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수행할 뿐이다. 이처럼 동아시아 문화에는 신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역할이 한정적이다 보니 윤리에서사각지대가 생겨날 수 있다. 즉 신이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지 않으니 사람이 무슨 일을 하더라도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유학에서는 사람이 혼자 있을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풀어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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