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물화폐/명목화폐


실물화폐/명목화폐

한국은행에서 발행하고 2020년 업데이트 된 경제용어 시리즈. [경제용어]ㅅ#80 - 실물화폐/명목화폐 고유의 사용가치 및 교환가치를 가지고 화폐의 순기능을 수행하는 물건을 실물화폐라고 한다. 화폐경제 초기에는 각기 그 사회의 고유한 사정에 의해 생산량이나 존재량이 충분하지 못하여 희소가치가 있는 조개 등 귀한 물건 또는 교환의 도구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가축, 면포 등이 실물화폐로 사용되었으나 점차 운반도 간편하고 변질도 되지 않는 내구성이 있는 귀금속, 특히 금 또는 은이 주로 실물화폐로 쓰여졌다. 이러한 실물화폐는 경제규모가 커짐에 따라 필요한 양만큼 보관과 운반이 불편하여 소재가치와 교환가치가 다른 무엇을 화폐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를 명목화폐라고 한다. 오늘날에는 은행권(지폐)으로 대표되는 명목화폐까 화폐의 대부분을 이룬다. 명목화폐는 그 자체가 가치를 가져서 화폐가 된 것이 아니라, 법률에 근거하거나 역사적인 관습이 그대로 사회적 신임을 얻어 통용되게 된 것이다. 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 #경제금융용어700 #경제금융용어700선 #경제용어 #경제용어700 #명목화폐 #실물화폐 #실물화폐명목화폐 #한국은행

원문링크 : 실물화폐/명목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