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현대건설이 ‘2023-2024 V리그’ 여자부에서 천신만고 끝에 극적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3월 16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모마(35점), 양효진(23점), 위파위(10점)의 활약으로 3대1(23-25 25-15 26-24 25-29)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26승10패, 승점 80으로 인천 흥국생명(28승8패·79점)에 1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대혼돈의 23-24시즌, 최종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현대건설 스포츠 영상의 모든 것, 네이버 스포츠와 함께 하세요 m.sports.naver.com 이로써 현대건설은 3월 28일부터 정규리그 2·3위인 흥국생명-정관장의 플레이오프(3전2선승) 승자와 챔피언전을 통해 8년 만의 챔피언 등극이자 13년 만의 통합우승을 노리게 됐다. 정규리그 우승을 위해 승점3 승리가 절실했던 현대건설은 경기 초반부터 야스민을 앞세워 거세게 저항한 페퍼저축은행과 접전을 이어가다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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