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곳간 강원도 정선 맛집을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장그래입니다 옛날 어렸을 적에는 왜 그렇게 엄마나 할머니 따라 장구경가는게 그리 좋았는지 모르겠는데요.

장에 가면 구경할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맛있는 것도 많은 종합마트라서 그런 거 같습니다. 제가 이제 한 가정의 가장이 되다 보니 옛 생각이 나면서 "우리 아이들도 크면 이렇게 해줘야지" 하는 생각이 왜 이렇게 드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대형마트도 선호하지만, 사람 냄새 물씬 풍기는 장구경 가는 것도 좋아해서 어디 여행가다가도 시장이나 명소가 있으면 들리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아들과 데이트를 하다 보니 정선까지 오게 되었네요.

하이원 워터파크 티켓이 생겼거든요 :) 이런 여행도 자주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아이가 너무 좋아해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아이랑 신나게 놀아주고, 주변 근처 아이랑 갈만한 곳을 찾다가 정선아리랑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아이한테 다양한 시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함께 하고 싶기도 하고 옛 감성도 떠올릴 겸 겸사겸사 가고 싶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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