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넷째 주


6월의 넷째 주

반가운 비가 내린 유월의 넷째 주. 6월 20일 월요일 춘천의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을 가는 길에 예전의 경강역을 들렸다. 지금은 역으로는 쓰이지 않고 레일바이크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화악산의 춘천 방향 계곡에 자리 잡은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계곡이 일품이라 메마른 지금도 꽤 많은 수량을 자랑하고 있다. 장마 후에 갔으면 장관이었을 텐데..... 요즘은 휴양림 가서 먹는 것에는 별로 시간을 안 쓰고 산책 후 독서로 조용히 쉬다오는 편. 휴양림들도 실내에서는 고기 구워 먹지 못하게 하고 실외도 금지된 곳이 많다. 집다리골 자연휴양림은 나무장작은 불가능해도 숯은 가능하다. 숙소 밖에 바비큐 가능한 탁자가 마련되어 있다. 6월 21일 화요일 벌써 오늘이 하지다. 하긴 올해도 반이 다 지나갔네... 춘천시 사북면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바로 근처에는 이상원미술관이 있다. 이곳도 계곡을 따라 길게 엄청난 대지 위에 세워진 미술관이다. 자연휴양림보다 더 잘 관리된 곳. 입장료 8천 원. 네이버 예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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