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블루메쯔에 갔어요


노들섬 블루메쯔에 갔어요

요즘 노들섬이 핫합니다. 매주 금토일 공연이 있고 평일에도 퇴근 후 노들섬으로 오는 젊은 친구들이 늘었어요. 서울에서 야외공연은 노들섬만한 곳이 없을 것 같아요. 아무리 두들기고 불러대도 한강 한가운데라 민원이 없을 테니까요. 최근에 생긴 블루메쯔 노들섬점에서 저녁을 하기로 해서 겸사겸사 노들섬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금토일 서울뮤직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네요. 아마 입장료는 무료인데 미리 입장권을 신청해야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경쟁이 너무 치열해서 우린 엄두도 못 냈지만. 공연장 밖에서도 잔디에 앉아 스크린으로 공연을 볼 수 있게 해놓았군요... 초가을 저녁 이런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저~위층이 블루메쯔 손님은 거의 다 찬 상태 패드로 주문하는 시스템. 번거롭지 않고 좋네요. 예약을 해놓았더니 창가를 줬습니다. 빛이 반사돼서 안 보이지만 저 밖은 한강입니다.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는 맥주와 고기 파이, 그리고 슈바인학센을 주문. 고기파이 슈바인학센이 겉바속촉 스타일이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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