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주...단풍이 지겨워지게 하자.


11월 6일 주...단풍이 지겨워지게 하자.

11월7일 월요일 마포역에서 노들섬까지 한시간정도 걸었다. 매주 행사로 분주하던 노들섬도 행사가 다 취소된듯 하다. 새로운 조형이 반기네~ 11월8일 화요일 용인 자연휴양림 처음으로 숲속의 집 말고 카라반을 예약했다. 용인 휴양림의 카라반은 딱 4대뿐 어린아이들이 있는 집에 인기가 많아서 예약이 쉽지않다. 각 카라반에 딸려있는 데크와 데이블서트, 바베큐 화로대가 실하다. 실내도 그럭저럭 쓸만하긴 한데.... 밥솥이 압력밥솥이 아닌건 처음 보는 일... 날씨가 너무 좋다. 덥지않고 춥지않고 벌레가 거의없는 계절 바람도 별로 없어서인지 하늘을 나는 사람들이 많다. 페러글라이딩 맛집인가봐 약간 절정은 지났지만 아직 아찔한 단풍이 군데군데 남아있다. 서울과 가까와서 인지 용인자연휴양림은 평일도 북적이고있다. 시설도 매우크고 다양하다. 정광산 정상까지 올라가면 반대쪽으로 LG곤지암 리조트의 스키슬로프가 있을텐데... 정상까지는 말고 중턱까지갔다가 임도를 따라 휴양림을 돌아봤다. 해가 부지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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