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법, 공감대화가 능사는 아니다 | 공감이 안되는 답답함을 벗어나려면 필요한 것


공감하는 법, 공감대화가 능사는 아니다 | 공감이 안되는 답답함을 벗어나려면 필요한 것

| 공감하는 법, 공감대화가 만능은 아니다. | 아이 마음 잘 공감해 주고 싶은데~ 배우자 마음도 공감하며 잘 좀 지내고 싶은데~ 일단,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될 때가 많습니다! 저들도 답답하겠지만, 나도 답답합니다! 공감이 능사는 아닙니다. 무조건 공감을 해야 한다고 하면 답답하기만 합니다… 공감하거나 관대하지 못하는 나의 무능으로 책임을 돌리기도 하고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존재를 이해하는 데 한계가 있습니다. 당연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입장에서, 자신을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이해 보다는 그냥 인정이 필요할 때도 많습니다. 그게 ‘존중’의 다른 모양이기도 합니다. 나와 다른 생각과 태도를 가진 사람을 그냥 '그러려니'하고 인정해 버리는 태도가 관계를 더욱 더 유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숨통을 틔여줍니다. 살다 보면 좋다고 생각했던 일이 꼭 좋은 일이 아니고, 나쁘다고 생각했던 일이 꼭 나쁜 일이 아니란 걸 경험하게 됩니다.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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