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처벌 상황이 매우 심각해질 수 있기에

옛날이라면 집안에서 폭력이 있어도 입 꾹 다물고 사는 시대였다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자신에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건 참지 않고 바로바로 실행에 나서기 때문입니다. 가정폭력에 대해 알아가기 전 사례를 통해 지금 시대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아보겠습니다. 4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기소가 되어 징역 3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 이유는 아내가 이혼 통보를 했기 때문에 아내를 흉기로 찌른 사건입니다. 남성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아내가 오기만을 기다렸다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번 찔러 숨지게 하였습니다. 평상시에 남성에 잦은 가정폭력이 있었는데 이에 아내가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이혼 통보를 해왔기 때문이죠. 남성은 아내 살인 후 바로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다가 붙잡혔다고 합니다. 이에 재판은 존엄한 가치인 생명을 해친 점과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구호 조치도 하지 않아 그 죄질이 매우 중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좀 안타까운 것은 검찰이 보호관찰을 청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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