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화 만드는법, 정성껏 말린 꽃으로 책갈피부터 부채, 컵받침까지

본격적으로 무르익어가는 봄을 경험하며, 가장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꽃일 것입니다. 각양각색으로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을 싫어하는 이가 과연 있을까 싶을 정도로 꽃은 자연 고유의 아름다움이 살아 숨쉬는 대표적인 존재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 중인 이 꽃을 그대로 평면화 시킨 이후, 원하는 주제에 따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행위를 이른바, 압화만드는법이라고도 이야기하는데요. 고심 끝에 선정한 압화 꽃을 부채, 컵받침, 책갈피 등 일상 속 소재로 활용하는 부분이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압화꽃이 재료로 좋을까 압화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꽃들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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