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로이드 박사 “고통은 오작동된 기억으로부터 비롯된다”

몇몇의 신경과학 연구에 따르면 인간에겐 애초, 부정적인 생리 작용을 촉발하는 메커니즘은 전무하다고 합니다. 되려 두려움, 분노, 불안, 좌절과 같은 부정적인 상태에 빠지면 오히려 뇌의 선조체나 시상하부는 우리의 감정과 몸이 긍정적인 상태로 돌아가도록 아이러니하게 작동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이 있습니다. 왜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까요? 왜 몸과 마음이 이토록 아플까요? 알렉산더 로이드 박사는 이 같은 부분을 ‘오작동’이라 단언했습니다. 당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통 상태로 남아 있는 오작동된 기억이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 감정, 심지어 신체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문제는 대부분의 기억들이 알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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