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부터 카드론 이용은 줄어들었지만, 더 금리가 높은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서비스의 사용률은 꾸준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DSR이 강화되면서 카드론을 받기가 좀처럼 쉽지 않아졌기 때문인데요. 익히 알고 있듯, 현금서비스는 카드론보다 금리가 더 높지만 소액으로 별도의 심사 없이 간편하게 빌렸다가 다음 달에 갚을 수 있기에 가계부채에 허덕이는 이들에게 더 높은 선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간단히 리서치를 살펴볼까요? 올해 상반기 카드론 이용금액은 20조 1,626억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동기간 상반기엔 23조 5,671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14.4% 감소한 셈인데요. 하지만 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현금서비스의 상반기 이용금액은 25조 6,74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기록했던 25조 4,848억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copyright 2023 All rights reserved by newsis. 현금서비스와 리볼빙은 급한 불을 끌 급...
#현금서비스결제일
원문링크 : 국내 신용카드 3사 현금서비스 결제일 정리 (ft. KB국민카드, 현대카드, 하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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