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폭 하락한 비트코인, 원인은 국제 정세?


대폭 하락한 비트코인, 원인은 국제 정세?

가상자산 대장주 비트코인이 최근 3% 가까이 하락했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각에선 비트코인 채굴업체의 대량 매도가 가격 하락을 촉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흔들리면서 알트코인, 즉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 또한 함께 타격을 입었다. 알트코인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지난 12일 기준 전일 대비 0.7% 하락한 1만 560달러에 거래 되었으며, 이밖에 시가총액 상위권에 위치한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도 1~2%씩 떨어진 모습이었다. 이처럼 비트코인 가격 하락의 원인은 지금까지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 거시경제 요인이나 중동 정세 악화가 비트코인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위험자산으로 묶여 같이 영향을 받고 있는 뉴욕증시는 지난 11일 상승 마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콘텐츠에서도 언급했듯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제 유가가 동시 하락한 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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