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주담대 급증세, 시중은행도 맞불작전


인터넷은행 주담대 급증세, 시중은행도 맞불작전

인터넷은행들의 주담대 잔액이 급증세를 이루고 있다. 오는 2024년부터 대환대출플랫폼에 주담대가 포함될 시, 시중은행보다 저금리 대출이 가능한 인터넷은행 쏠림 현상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참고로 지난달, 분할상환방식 주담대 평균금리는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4.52%,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각각 4.32, 4.21%였다. 동일 조건에서 금리구간별 취급비중을 살펴보면 하나은행은 4%에서 4.5%미만 주간 주담대가 90.50%에 달했고, KB국민은행은 4.5%에서 5%미만 구간 주담대가 62.30%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넷은행 주담대가 신용대출 대비 급격하게 늘고 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전체 인터넷은행 주담대 잔액은 2020년 말 4조 7000억원에서 2021년 말 10조 3000억원으로, 2022년 말엔 15조 6000억원으로, 올해 9월 말엔 24조 1000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주담대 증가는 이미 전 은행권 공통사항이다. 9월 금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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