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는 2025년 5공장 본격 가동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오는 2025년 5공장 본격 가동한다

항체의약품을 생산할 때는 반드시 세포배양기가 필요하다. 세포배양기, 즉 바이오리액터라 불리는 이것은 효소나 미생물, 세포 등 생물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이 밖에서도 발생하도록 만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 건설장에 1만 5000리터 규모의 바이오리액터가 설치되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5년 본격 가동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5공장은 18만리터 규모의 항체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건설 기간을 줄이기 위해 일명 ‘쿠키컷’이라는 건설 방식을 선택했다. 쿠키컷은 정해진 규격만 사용해 건물을 짓는 방법으로서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대량 생산을 하기 위한 공장을 짓기도 매우 효율적이다. 그 외 유지 및 보수를 하기도 매우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공장과 7공장, 8공장도 현재의 5공장과 같은 형태인 쿠키컷을 활용하여 설계 및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1공장부터 4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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