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 초도 물량 수출한 국내 혈액제 기업 ‘SK플라즈마’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 초도 물량 수출한 국내 혈액제 기업 ‘SK플라즈마’

주목할만한 수출 소식이 전해졌다. 국가 보건 안전망 역할 및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SK플라즈마가 최근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 혈액제제 관련해선 첫 독점 임가공 수출이다. SK플라즈마는 1970년부터 50년 넘게 혈액제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지난 2021년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으로부터 물량 전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현지 품목허가도 획득한 바 있다. 이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에서 혈장 2만리터를 원료로 공급받아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하여 싱가포르로 선적했다. 여기서 혈액제제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많을 것이다. 정확히 혈액제제는 사람의 혈장을 수집하여 분획, 정제, 바이러스 불활화 및 제거공정을 거쳐서 생산된 의약품, 즉 혈액을 원료로 한 의약품을 말한다. 종류로는 알부민 제제, 면역 글로불린 제제, 혈액응고인자 제제, 항트롬빈Ⅲ 제제 등이 있다. 쓰임새로는 과다 출혈에 따른 쇼크, 선천성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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