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실업자 수는 청신호? 유로존 실업률 최저치 기록했다


줄어든 실업자 수는 청신호? 유로존 실업률 최저치 기록했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연합통계국은 지난해 11월 유로존 실업률이 6.4%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작년 여름,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두 번째다. 즉, 실물경기가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다는 것. 유로존 실업률를 기반으로 한 리서치의 세부사항을 살펴보자. 실업자 수는 1,097만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8만명 이상 감소한 수치로 그나마 희망적인 기대감을 갖게끔 했다. 실업자가 가장 많이 줄어든 국가는 이탈리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다만, 유럽 고용시장이 다소 강세를 보이며 ECB의 고민은 더욱 깊어지게 되었다. 최근 유로존 실물경제의 침체를 나타내는 각종 지표와 완전히 상반되기 때문이다. 유로존 제조구매관리자지수는 재작년 여름부터 50을 밑돌며 경기침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공장 생산량은 0.7% 감소하며 반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결국, 낮아진 유로존 실업률과 실제 경기흐름은 별개라는 결론에 도달된다. 즉, 유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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