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경제는 여러모로 아이러니한 한해이기도 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소비 지출의 증가라는 호재를 맞이했지만 높은 금리와 부채 부담으로 시름시름 앓기도 한 한해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그 깊이가 심했다. 그렇다면 올해 2024년 한국경제는 어떨까. 주요 선진국 대부분 고금리 및 고물가의 장기화로 인해 낮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4년 한국경제를 두고 나왔던 예상들을 정리해보았다. 2024년 한국경제 <수출> 기획재정부의 예측에 따르면 2024년 한국 경제성장률은 2.3%로 전년 대비 다소 상승될 것으로 전망됐다. 성장에 가장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목은 바로 수출 증가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이다. 다만, 고금리가 장기화됨에 따라 부채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가계/기업/정부부채를 모두 더한 한국의 총 부채 규모는 사상 처음 6천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참고로 근래 GDP 대비 총 부채 비율이 확대된 건 OEC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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