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때 사서 비쌀 때 되판다’ 일학개미가 일본 증시에 관심갖는 이유


‘쌀 때 사서 비쌀 때 되판다’ 일학개미가 일본 증시에 관심갖는 이유

일본 증시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지수가 이달 초, 사상 첫 장중 4만선을 돌파함에 따라 덩달아 일학개미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일학개미는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을 뜻한다. 이러한 일학개미들의 약진은 엔화 약세로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데다 일본 반도체주들이 미국과의 동조화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부터 비롯된다. 엔화의 경우, 지난 연말 환율이 100엔당 920원까지 오르면서 투자자들의 환차익 실현 움직임이 일었다. 순매수액은 628만달러까지 쪼그라들었다. 다만 올해 들어 환율이 100엔당 880원대까지 다시 내려가면서 환차익 수요가 커지게 된 것이다. 즉, 쌀 때 미리 사서 비싸게 팔고 싶다는 일본 주식에 대한 투자 심리가 매우 커지게 된 것. 물론 변수도 있다. 일본 중앙은행이 2016년부터 지속해온 마이너스금리 정책의 출구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통화정책에 따른 금리 향방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 상황은 일본은행의 우에다...


#일학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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