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에서 열린 김보선 작가 시집 출판기념회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에서 열린 김보선 작가 시집 출판기념회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는 채석장이 있다. 혹시 창신동의 절반이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아는가. 한때, 이 지역 일대는 일제 강점기 경성부 직영 채석장으로 운영되었다. 한국은행부터 옛 서울역 및 서울시청, 조선총독부 건물에 외장재를 공급한 시작점도 바로 이 지역이었다. 1945년 해방 이후, 채석장 사용은 중단되었고 깎인 절벽만이 남았다. 이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 곳이 바로 창신 숭인 도시재생 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다.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는 마치 모양이 낙타 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낙타산 또는 타락산이라고 이름 지어진 낙산 한양도성의 이름을 그대로 옮겨왔다. 서울시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오픈한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모두 담을 수 있는 곳으로 데이트 코스, 그리고 전시 장소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필자는 지난 14일 채석장전망대 카페낙타를 직접 찾았다. 바로 시인이자 화가인 김보선 작가의 제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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