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둘째날의 첫번째 일정은 바로 제주도 서쪽에 있는 양조장이었어요! 숙소에서 일어나자 마자 느즈막이 아침을 먹고 제주도 서쪽 한경면 고산리에 있는 왕지케양조장에 도착했어요! 왕지케양조장 이름이 참 독특하죠? 왕지케라는 이름은 '왕이 나는 자리' 라는 뜻이래요. 옛날에 고산리가 그렇게 불렸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저희는 왕지케양조장에서 전통발효주로 증류주 만들기 체험을 했답니다~ 제주 양조장에서의 증류주 만들기 체험 제주 양조장 증류주 만들기 체험을 하기에 앞서 왕지케양조장에서 만든 술들을 먼저 시음해보고 증류주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먼저 들었어요!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증류주를 만드는 과정이랍니다~ 먼저 신랑이 전통주 밑술을 증류기에 일정량 부어주었어요! 그리고 저는 증류기를 조립해줬답니다! 틈새로 술 증기가 새지 않도록 실리콘으로 밀봉해주고 밀가루 반죽도 만들어서 작은 틈새들도 마저 막아줬어요!ㅋㅋㅋ 증류기는 인덕션 위에 올려서 끓여주고 냉각수 펌프도 설치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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