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베이징 여행 중관촌 저녁으로 먹은 훠궈.


201011 베이징 여행 중관촌 저녁으로 먹은 훠궈.

저녁은 원래 이 곳에서 먹기로 했었는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다음으로 미뤘다. 원난음식점이었는데 나중에 갔지만 정말 맛있는 집이었다. 큰 몰의 식당가에서 먹기로 하고 몰 안으로 고고싱~ 무슨 몰이었는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 일단 우리는 배만 채우면 되는 그런 상태. 저녁 외식장소로 선정된 훠궈집. 가운데 글자 뭐냐... 음식 나오기 전에 세팅해준 장아찌 두가지. 저 나물같은 거 완전 매운데 정말 맛있었다. 근데 둘 다 중국어가 안되니 이게 뭐냐고 물어볼수가 있어야지... 음료 하나 시켰는데 역시 대륙의 스케일...3000CC 맥주 사이즈 ㅋㅋㅋ 튀긴 두부. 나 이거 참 좋아했다. 익으면 쫄깃한 식감도 괜찮았고. 새우완자. 같이 준 곰탕같은 국물. 아우...이것도 짱 맛있었다. 위에 둥둥 뜬 게 뭔지 참 구수한 맛이었다. 야채와 고기들. 내가 매운 걸 미친듯이 좋아하는 식성이지만 홍탕은 먹으면 먹을수록 중국 특유의 향료맛 때문에 혀가 마비되는 느낌이라 백탕과 번갈아가며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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