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오늘부터 밤중수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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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리원 생활도 이틀밖에 안남았다~ 시간 참 빨리 가는구나~~ 이제는 튼튼이가 맘마도 잘 먹고(너무 잘 먹고...) 엄마 아빠도 씻기기, 기저귀 갈기에 조금 능숙해져서 튼튼이를 울리는 일도 없어졌다 ㅋ 이제 걱정되는 건 밤중수유... 그 동안은 이 때 아니면 언제 쉬냐~하는 생각에 밤 11시부터는 수유콜 안받고 신생아실에서 분유로 보충했었는데 여기서 나갈 날이 이틀밖에 안남았으니 연습삼아 밤중수유도 해볼까한다. 좀비가 되어서 나가겠지만... 집에 가서 멘붕오는 것 보다야 낫겠지.. 튼튼이는 매일매일 얼굴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키워놓고나면 신생아만의 매력이 그리워질거라하니 매일매일 열심히 찍고 있음. 어제 찍은 사진인데 남자티가 나서 조금 놀랐음 ㅋㅋ 특히 이 사진은 "엄마 밥줘" 라고 말할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다 큰 애기같이 나왔어 ㅋㅋ 14일된 아가 맞니 ㅋㅋ...


#육아·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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