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커피애(愛) 콩나물이 빠지다.


명동 커피애(愛) 콩나물이 빠지다.

명동에서 갈만한 까페는 코인이랑 얼마전에 갔었던 이름 기억안나는 까페 정도?? 다른까페는 커플석이니 뭐니해서 분위기도 산만하고 별론데 이 날 갔던 커피애는 명동최고였다. 쿠키. 응. 쿠키맛. 생각보다 실내가 넓어서 놀랐다. 그리고 소파가 푹신해서 놀랐다. 자리간격이 넓어서 놀랐다. 트리가 커서 놀랐다. 피아노 연주해서 놀랐다. 제일 놀란 건, 여섯명은 앉을수 있을 것 같은 의자에 우리 두명을 안내해서 놀랐다. 보통 다른까페에선 그렇게 넓은 자리는 두명 잘 안주는데...오...감동~ 요즘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안나서 우울했는데 여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제대로 난다 ㅋㅋ 테이블마다 양초도 있고, 음악도 은은하고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 게 너무 좋다~(그래도 노리타보다는 밝음.) 소파가 참 편해보인다. 실제로도 정말 편하다. 내가 주문한 커피는....맛있었는데....이름을 모른다... 진정한 블로거의 필수요소는 메모습관인 것 같다...역시... 이건 정태가 주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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