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인 줄 알았지


수박인 줄 알았지

옛날 옛날에 꽃과 풀을 사랑하지만 부지런하지는 않은 사람이 살았어요.그 사람은 로또를 사는 심정으로 정원에 먹고 남은 씨앗을 뱉곤 했답니다.그리고 가끔 아이를 시켜 물을 주었어요.그러던 어느 날수박씨를 뱉었던 자리에 굵고 커다란 새싹이 돋아났어요.수박 당첨이구나!!여름이 되어 잔디가 무성하게 자라났을 때엔 소중한 수박새싹이 다칠까 조심조심 잔디를 깎았지요.그렇게 시간이 흘러 가을이 되자수박은 사철나무를 덩쿨로 감고 쭉쭉 자라났잠깐만...수박이 덩쿨식물이야?일단 수박이 아닌 건 알겠고(솔직히 잎사귀부터 의심스럽긴 했음...) 이건 대체 뭔지 알아보았어요.그 동안 수박이라며 흐뭇하게 지켜봤던 이 식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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